Su:m37 Microbiome Center
LG생활건강의 발효센터 공간 런칭을 위한 기물제작과 스타일링을 기획하여 디자인했습니다. 발효 과정의 주요 맥락들을 짚어 기획된 공간의 흐름에 따라, 고요한 가운데에 작게 숨쉬는 듯 발효의 숨을 이야기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환경조건과 유약을 조절하여 단계별로 정립한 자연색감의 도자와 지역 전통옹기, 하나 하나 불어서 만든 유리, 최소한의 가공으로 물성자체를 아름답게 드러내는 다양한 석재 등 주요 기물 디자인에서 자연발효의 에너지를 내재하고자 했습니다.
최종결과물인 스타일링 가이드에서는 존별로 내재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전통기술로 완성한 공예품의 심미성 등 디자인 의도와 설치가이드를 면면 기술하고 있습니다.
Metal Works by Shin Dong Hyun.
Ceramic Works by Lee Hye Mi.
Glass Works by Deux Layer, Park Seon Min.
Jeju Onggi by Kim Gyeong Chan
최종결과물인 스타일링 가이드에서는 존별로 내재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전통기술로 완성한 공예품의 심미성 등 디자인 의도와 설치가이드를 면면 기술하고 있습니다.
Metal Works by Shin Dong Hyun.
Ceramic Works by Lee Hye Mi.
Glass Works by Deux Layer, Park Seon Min.
Jeju Onggi by Kim Gyeong Chan
Project Details
TYPES OF WORK. VMD, Product Design, Space Styling
USE. Launching LG Su:m37 Microbiome Center
NAME. LG Su:m37 Microbiome Center
COLOR. Various
DIMENSION. Various
MATERIAL. Various
CLIENT. LG Household & Healthcare
YEAR/PLACE. Jul ~ Dec 2020 Hokkaido, Japan
TYPES OF WORK. VMD, Product Design, Space Styling
USE. Launching LG Su:m37 Microbiome Center
NAME. LG Su:m37 Microbiome Center
COLOR. Various
DIMENSION. Various
MATERIAL. Various
CLIENT. LG Household & Healthcare
YEAR/PLACE. Jul ~ Dec 2020 Hokkaido, Japan
Conception.
지구에 생물이 출현한 계기, 즉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다양한 사고방식이 존재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러시아의 생화학자 오파린(Alexander Ivanovich Oparin, 1984-1980)이 제창한 <생명의 기원, The Origin of Life in the Earth>이 저명한 가설을 세웁니다. 현재의 수많은 생명연구의 기초가 된 것으로 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이처럼 까마득한 옛날부터 지구 유지를 위해 실로 중요한 발효, 생존에 유익한 방향으로 물질을 생성하고 정화시킴으로써 생명을 보존해 온 자연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혜와 정성을 더하여 근본적인 재생과 기운을 채우고자 연구와 실행을 거듭해왔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마이크로바이옴 발효센터 공간에서는 발효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하고자 합니다. 숨:37 고유의 자연발효의 이상과 철학, 일상에서 연상하기 어려운 발효의 감각을 공간건축의 고요한 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기물과 스타일링으로 세심하게 드러내고, 고상하고도 암시가 있는 디자인 언어로 ‘숨’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강화에 유용하게 쓰이고자 합니다.
암모니아, 인 이산화탄소 등의 무기질과 메탄, 에탄, 아세틸렌등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발생한 혼합기체가 ...(중략) 아미노산, 당, 염기 등 생체구성에 불가결한 물질이 자연적으로 합성되었습니다. 그 다음 이들 물질의 거듭된 반응으로 세포구조가 생기고, 또 따로 생긴 대사활성을 가진 단백질 물질및 그 팝성을 돕는 핵산이 조합되어 생명의 기원이 탄생했다는 ‘화학진화설’ 입니다.
이렇한 탄생한 지구상의 최초의 생명인 미생물은 ‘생물진화’를 거듭하여 동식물계로 발전하여 6억년 전 무척추동물을 탄생시키고 ...(중략) 마침내 200만 년 전에는 불을 사용하는 운남원모원인이 나타나 인류를 일구게 되었습니다.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은 이처럼 까마득한 옛날부터 지구 유지를 위해 실로 중요한 발효, 생존에 유익한 방향으로 물질을 생성하고 정화시킴으로써 생명을 보존해 온 자연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혜와 정성을 더하여 근본적인 재생과 기운을 채우고자 연구와 실행을 거듭해왔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마이크로바이옴 발효센터 공간에서는 발효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술하고자 합니다. 숨:37 고유의 자연발효의 이상과 철학, 일상에서 연상하기 어려운 발효의 감각을 공간건축의 고요한 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기물과 스타일링으로 세심하게 드러내고, 고상하고도 암시가 있는 디자인 언어로 ‘숨’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강화에 유용하게 쓰이고자 합니다.
Design Brief.
・ 발효 원물을 회화적으로 드러내는 디스플레이: 환경 유해성이 없는 최소한의 가공과 마감으로 물성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충분한 디자인입니다.
・ 고요한 질서/ 정제된 톤앤매너의 그래픽 연출: 식물원료의 발효과학과 결이 맞게, 서정적인 흐름으로 전개합니다.
・ 고요한 질서/ 정제된 톤앤매너의 그래픽 연출: 식물원료의 발효과학과 결이 맞게, 서정적인 흐름으로 전개합니다.
・ 발효과학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우리나라 전통공예품: 생명의 숨결을 품고 진솔한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 원형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엄선한 기물과 집기컬렉션: 식기와 실험도구, 테이블 웨어의 경계를 넘어 빛과 소리가 빚는 풍경이 됩니다.
・ 원형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엄선한 기물과 집기컬렉션: 식기와 실험도구, 테이블 웨어의 경계를 넘어 빛과 소리가 빚는 풍경이 됩니다.
THE SCENERY
OF
FERMENTATION ROOM
OF
FERMENTATION ROOM